<한국보석학원>이 <일요서울>에 5060노후설계 프로젝트 기사에 실렸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3-29 08:50
조회
1731
<한국보석학원>이 <일요서울>에 5060 노후설계 프로젝트 기사에 실렸습니다!

5060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노후를 위한 제 2의 직업으로 보석감정사에 대한 소개를 중심으로 한국보석학원의 수업개설과목 소개내용이 실렸습니다.

앞으로 더욱 연구하고 발전하는 한국보석학원이 되겠습니다.^^

일요서울이 알려주는 5060 노후설계 프로젝트 [20]


[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50·60 세대 중 베이비부머 세대에 해당하는 50~65세는 새로운 직장 구하기가 어려운 연령대인 데다가 복지혜택도 적은 나이에 속한다. 이 세대 가운데에는 지난 세월 화려했을지라도 현재 지는 낙엽과 같은 신세가 되지 않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적잖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일요서울은 이 시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왔던 5060 세대에게 희망찬 제2의 직업으로 보석감정사가 되길 추천한다. 예술과 탐구에 흥미를 갖고 있거나 신뢰를 주는 정직한 성품과 꼼꼼한 성격을 가진 사람일 경우 적성에 맞고 유리하다고 하니 자신이 이런 성향에 속한다고 생각하면 나이와 상관없이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보석감정사는 금은방에서 다이아몬드, 루비, 에메랄드, 사파이어, 비취 등과 같은 보석의 가치를 매기고 진품과 가품을 구분하는 사람이다.

자격증을 취득한 보석감정사는 광학계기, 화학물질, 저울, 게이지 등을 이용해서 보석의 가치를 평가한 후, 보석의 등급을 산정하고 감정서를 발행할 수 있다. 취득자들은 주로 금은방을 창업해서 고객의 보석 가치를 매겨주고 보석을 사고파는 일을 한다. 이 외에 보석감정원이나 액세서리 및 귀금속 관련 업체에서도 근무할 수 있으며, 6급 이하 및 기술직공무원 채용 시험 시 가산점도 받을 수 있다.

직업만족도 꽤 높은 편… 전망도 나쁘지 않아

보석감정사는 감정 대상의 특성과 차이를 잘 살펴볼 수 있는 예민하고 예리한 시각과 형태 감각을 타고나야 한다. 또한 꼼꼼하고 차분한 성격이 더 유리한 편이고 이해관계에 따라 감정평가의 결과가 좌우되지 않아야 하는 만큼 공정성, 신뢰성, 책임감 등이 있어야 한다.

직업만족도는 다른 직업과 비교했을 때 꽤 높은 편이고, 우리나라의 소득수준 증가와 더불어 보석의 소비 또한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전망도 그리 나쁘지 않은 자격증으로 손꼽힌다.

자격증 취득시험에서 별도의 응시자격은 없으며 외국인일지라도 국내에 거주하면 누구나 치를 수 있는 시험이다.

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구성돼 있는데 필기시험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나 실기시험은 필기시험에 합격한 사람만 응시할 수 있다. 참고로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2년간 필기시험이 면제되어 실기시험 학습에 집중할 수 있다.

2022년에는 필기시험이 지난 1월에 있었고 오는 5월 또 시행될 예정이다. 실기시험 원서접수 일정은 지난 2월에 이어 오는 7월로 예정돼 있다.

보석감정사 필기시험은 보석학일반, 다이아몬드감정법, 보석감별법, 보석가공기법 등 4과목이 출제된다.

응시자가 워낙 적기 때문에 시중에 교재도 없고, 인터넷 강의도 찾아보기 어려운 편이므로 보석감정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만약 학원 공부가 금전적 사정이나 위치 등의 문제로 어려울 때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공개문제 자료실에서 기출문제를 구해 개념 등을 학습하는 것도 좋다. 난이도는 높지 않은 편이며, 기존의 기출문제와 거의 비슷하거나 동일한 문제은행식 출제가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기출문제를 많이 숙지하고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이해하면 합격에 큰 도움이 된다.

보석감정사 실기시험은 보석감정 실무 1과목이다. 다이아몬드 1개를 감정하고, 유색보석 72종 중 임의로 받는 5개의 보석을 기기로 감별 측정값을 매겨야 한다. 실기시험은 작업형 시험이며, 각종 기기를 사용하는 데다가 실제 보석을 최대한 많이 봐두어야 합격 가능하므로 독학보다는 시간을 내서 학원에 다닐 것을 추천한다.

보석감정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원은 전국 여러 곳에 있지만,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근로자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일 경우 국비 지원 혜택이 주어져 비용 부담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만큼 일요서울은 고용노동부 지정 훈련기관 중 종로구 낙원동에 설립된 한국보석학원을 소개한다.

한국보석학원, 50년 넘는 역사와 전통 자랑

한국보석학원은 현재 보석감정사 과정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과정의 훈련시간은 총 120시간으로 오는 4월11일 개강해 6월8일 종강 예정이다. 훈련비는 110만7560원이지만 고용노동부가 발급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수강신청할 시 국비 지원이 가능하므로 59만1910원만 자비 부담하면 된다.

이 훈련과정은 보석감정기능사 자격증 필기 및 실기시험 준비에 적합한 수업 내용으로 다이아몬드 감정, 유색보석 감별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익힐 수 있게 교육한다. 이와 함께 훈련생들이 보석감정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실전적인 기술을 겸비한 보석 및 주얼리업계의 전문인력이 될 수 있게 배양한다. 이뿐만 아니라 실무적인 실기수업을 진행, 수료 후 바로 현장에 투입 가능케 하고, 개업 및 취업할 수 있도록 한다.

이 훈련과정은 입문과정 수업이고 초보자 대상의 수업이기 때문에 선수학습과 직무경력, 기취득자격이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보석학원인 이 훈련기관은 5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국내 최다 보석감정사 합격자 배출 훈련기관으로서 유명하다.

국가자격증 시험장과 매우 흡사한 훈련환경을 갖추고 있어 훈련생의 자격증 취득에 많은 도움을 주는 이 훈련기관은 수백 개의 다양한 보석들이 준비되어 있고, 특별하고 차별화된 교육법으로 지도한다.

20~30년 이상의 교육경력과 현장에서의 실무경력을 보유한 우수한 강사진이 자체교재로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보석감정사 자격증을 좀 더 쉽게 취득할 수 있게 한다.

국내 주얼리타운 종로3가에 위치해 취업과 창업에 관련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지금까지 보석감정사 및 귀금속가공 국가자격증 시험에서 서울시 전체 합격생의 약 65~75% 정도가 이 훈련기관의 출신일 정도로 전국 최고 합격률과 최다 합격생이라는 기록을 이어 오고 있다. 또한, 3D 캐드와 주얼리 디자인 분야의 다양한 공모전에서 수많은 입상자를 배출하였고, 훌륭한 결과물들을 통해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있다.

지난 학기에 훈련을 마친 수료생 A씨는 “전에 왁스카빙 수업 듣고 보석감정 수업도 잘 마쳤다”며 “선생님들께서 늘 강의를 잘해주시고 학원 설비가 깔끔할 뿐 아니라 관리 또한 잘해주셔서 마음이 흡족하다”고 수강 후기를 남겼다.

다른 수료생 B씨도 수강 후기를 통해 “선생님들이 처음엔 되게 무서울 줄 알았는데 보기와 다르게 굉장히 젠틀하시고 친절하셔서 깜짝 놀랐다”며 “수업도 꼼꼼하고 재미있게 진행해주셔서 집중해서 배울 수 있었고 즐겁게 수업에 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국보석학원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한결같이 교육에 최선을 다하다 보니 주얼리 업계의 상당수가 우리 훈련기관 출신으로서 기업체 및 개인회사의 오너로 활동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 훈련기관이 진실하고 성실하게 교육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석학원은 1965년 3월1일 우리나라 최초로 보석학원을 개원한 이래 현재까지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3대에 걸쳐 성실한 마음으로 교육에 힘쓰고 한국 유일의 보석 및 귀금속가공, 주얼리 디자인 전문 컴퓨터 프로그램을 교육하는 종합교육 학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