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공수업 후기

요근래 마음에드는 주얼리가 없어 고민하다가 나만의 주얼리를 만들어보자!해서

이곳 저곳 알아다니다가 여기학원으로 정했습니다.

가장 먼저 학원 분위기나 디자인이 너무 좋고 위생상태가 너무 좋았고요.

여러 선생님들께서 친절하신 점이 눈길을 끌었어요.

저는 처음부터 제가 원하는것을 만들 수 있을줄 알았는데 아무 지식도  없는 상태라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나가기로 했어요.

다같은 사람들이 같은종류의 반지를 만들지만 서로의 방식과 선호하는 스타일에 따라 조금씩 모양이 달랐고 수업이 일정이상 진행 된 이후에는

저만의 주얼리를 만들 수 있게 되었고 수업이 끝날 때 쯤 되어서는 손한가득 제가 원하던 주얼리를 가지게 되었어요.

주변 친구들도 이쁘다고 내가 만들었다고 하니까 깜짝 놀라더라고요.

취미로 시작했는데 생각이상으로 재미가 있어서 이쪽분야에 크게 관심이 가기 시작했어요.

세공반 외에도 왁스카빙이랑 캐드같은 방법으로도 만들 수 있다고 하던데 일이 너무바빠서 ㅠㅠ

다른 수업도 꼭 들어보고싶어요. 세달간 새롭고 좋은 경험이였어요.